결혼식 요리엔 어떤게 좋을까?


예전 시골에서는 마을에 결혼식이 있다면 온 동네 아낙들이 다 모여 하객에게 대접할 음식을 다 함께 만들었다. 결혼식 전날이면 부침개를 부치고 커다란 솥단지를 걸어서 고기를 삶고 국수 한 그릇에 마음을 담아 축하의 정을 나누곤 했다. 현대에 와서는 식당이나 캐터링 업체에서 모든 걸 해결한다. 결혼식 요리라고 해서 특별히 정해 진 게 없지만, 근사한 요리가 나오면 정작 예식의 화려함보다 더 하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심지어 유명인의 예식에서 선보인 결혼식 요리는 신부의 드레스만큼이나 입소문을 타기도 한다. 최근 결혼식 요리는 점점 더 세련되게 변화되어 새로운 음식 문화로 자리 잡게 되었다.

결혼식 대표 음식이었던 ‘잔치 국수’의 의미
“국수 언제 먹을 수 있어?”, “국수먹으러 가야지.”라는 등 흔히들 결혼을 국수에 비유한다. 이유가 뭘까? 국수는 음식 중에서 길이가 긴 음식이다. 오래 살고 싶으면 국수를 먹으라는 말이 있듯 국수는 건강과 장수를 의미한다. 그런 이유로 결혼식에서는 ‘잔치국수’를 먹으며 새로 탄생한 커플들의 행복을 기원해 준다. 꼭 장수의 의미보다는 두 사람이 오래오래 잘 살길 바란다는 의미에서 결혼을 국수에 비유하는 것이다.


테이블을 한층 빛나게 만들어주는 캔들 소품
캔들은 예식 하객들 테이블 위에 놓거나 웨딩 답례품목으로 사랑받고 있다. 테이블 위에서 은은한 향은 물론 다양한 컬러로 분위기를 살려주고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디자인으로 예식 분위기를 한층 높여준다. 양초 겉면에 예비 신랑, 신부의 이니셜과 함께 감사 문구 라벨을 붙인다면 금상첨화! 초는 ‘환하게 비춰준다.’라는 의미까지 있어 축하 예식엔 최고다.


에스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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